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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56 (가리가리군) 본문
우리나라에서도 한 번 화제?가 되었던 가리가리군이다.
질소과자 논란과 이중포장, 양은 적어지고 가격은 오르는 등의 한국 과자들의 행태에 사람들의 불만이 커져갈 즈음 일본의 어느 아이스크림 회사가 오랫동안 가격을 유지하다가 피치 못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사장과 임직원들이 나와 고개를 숙였었다.
이 일은 바다 건너 다른나라의 일이었지만 같은 과자 업계로서 우리나라 회사들이 취한 태도와 극명하게 대비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회사는 일본의 아카키 유업.
25년 동안 60엔(우리나라돈으로 약 600원) 의 가격을 유지하다가 나무스틱 수입가격의 인상으로 할 수 없이 70엔으로 올렸는데 거기게 대한 사죄의 의미로 사장과 임직원들이 모두 나와 소비자들에게 고개를 숙인 것이다.
요즘은 과자를 거의 먹지 않고 있지만 어렸을 적에는 과자를 정말 좋아했었다.
특히나 좋아했던 과자가 감자칩이 었는데 짭짤하고 바삭바삭한게 아무리 먹어도 질리기가 않았다.
그런데 점점 양이 줄어들고 가격은 오르면서 어느새 오늘과 같은 상태가 되어 있었다. (질소를 사면 과자를 드립니다)
매 끼니 챙겨먹기도 바쁜 나에게 과자는 어느새 사치품이 되었고, 점점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전혀 먹지 않게 되었다.
몸에도 별로 좋지 않은 과자인데, 멀리하게 해 줘서 오히려 감사해야 하는 걸까.
70엔으로 올랐다고 했는데 할인 중이었는지 동키에서 65엔에 팔고 있었다.
내가 먹은건 소다맛인데 콜라맛, 딸기맛, 포도맛, 레몬 맛 등 여러 다양한 맛을 내을 내놓고 있고 매년 특별한 맛의 계절 한정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가리가리군 배맛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이나 콘 버터 맛 등 헤괴한 맛도 있다. 고 위키에 나와있네.
모양은 별 거 없이 그냥 네모나다.
어렸을 적에 먹었던 서주아이스크림이 생각나네. 그 당시 1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가리가리랑 비슷한 느낌으로 오렌지 아이스크림도 있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비슷한 가격이었다.
우리나라에도 분명히 싼 가격의 과자들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된 걸까?
겉에는 아삭거리는 아이스크림이 있고 속에는 얼음 알갱이가 들어있다.
얼음은 빼고 아이스크림만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
녹색만 있는 수박바 같은.
그럼 더 잘 팔릴 거 같은데 누가 만들어 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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