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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보는 영화] 스타워즈-소개

Player0 2015. 1. 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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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적어도 이름은 한번씩 들어봤을 전설의 레전드 영화 스타워즈입니다

스타워즈는 조지 루카스 원작의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 시리즈인데요

조지 루카스

조지 루카스 옹

현재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나와 있고 2015년 12월 18일(북미기준) 에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가 개봉 예정에 있습니다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A new hope)

1980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The Empire strikes back)

1983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Return of the Jedi)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The phantom menace)

2002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Attack of the clones)

2005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Revenge of the Sith)

2015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The Force awakens)

2017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작품명 미정

2019

 스타워즈 에피소드 9 : 작품명 미정

스타워즈 영화 연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에피소드 1, 2, 3을 프리퀄 시리즈, 에피소드 4, 5, 6을 클래식 시리즈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2015년 에피소드7을 시작으로 3개의 후속작이 개봉될 예정인데 이것들은 시퀄 트릴로지로 불리게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특이한 점은 연대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4편부터 개봉했다는 점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혼란에 빠지기 쉬운데 4, 5, 6 편을 먼저 제작한 이유는 당시 기술로는 프리퀄 시리즈를 재현하기가 힘들어

일단 클래식 시리즈를 낸 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나머지를 만들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클래식 시리즈를 먼저 제작한 다른 몇가지 이유들을 들기도 하지만 여기선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사실 왜 저런 순서냐 하는 것은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저 순서로 인한 뒤틀린 감상 방법입니다.

작중 내 시간 순이라면 에피소드 1, 2, 3 의 프리퀄, 나머지 4, 5, 6의 클래식 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위의 순서대로 감상하게 되면 시리즈 전체의 반전을 망치게 됩니다.

인물들의 가족, 혈연관계들이 에피소드 3 에서 알려지게 되고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것을 전제로 한 이후의 오리지널 스토리들이 스포일 당하는 셈이 되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관객들 앞에서 배우들만 심각하게 연기를 하는 게 됩니다

내용을 이미 알고 있거나 몇번씩 재탕해서 보는 저의 입장에서는

어떤 순서로 봐도 재밌습니다만

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4-5-2-3-6 의 순서로 감상하는 법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TlL-9Vdj6RI

스타워즈 제대로 보는 '최고의 순서' 유튜브 영상 링크

4-5-2-3-6 의 순서로 보고 에피소드 1은 아예 빼버리는 방법입니다

위 동영상에서는 에피소드 1이 전 세계 10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최악으로 여겨진다고까지 했는데요

저는 나름대로 재밌게 봤기 때문에 (10세 이하 어른이)

4-5-2-3-6-1의 순서로 포스팅 할까 합니다

그럼 즐감하시길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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